한국대표팀 예선전 맞춰 진행… 행사 후원도 접수 중
지구촌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6.13~7.14/한국기준) 개막이 성큼 다가옴에 따라 각 지역 한인사회의 응원준비도 한창이다.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는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한국대표팀 경기 시에는 슈퍼채널 얼티브와 함께 공동응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응원은 한국팀이 예선전을 펼치는 6월17일 오후 6시(한국:러시아), 22일 오후 3시(한국: 알제리), 26일 오후 4시(한국: 벨기에)에 각각 한인회관 대강당(1133 Leslie St. North York, ON.)에서 진행된다.
한인회는 한국팀의 16강 진출 여부에 따라 추후 응원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참여인원은 3,000여 명 정도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 응원 참가자에게 간단한 음료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한인회는 즐겁고 흥겨운 응원전을 위해 물품과 음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행사를 지원할 후원자도 모집한다. 참여 및 후원 문의는 토론토한인회 사무국(전화: 416-383-077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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