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뉴잉글랜드 지구 동문회가 다음달 7일, 액튼 클럽하우스에서 2014 총회 겸 야유회를 가진다고 동창회는 뉴잉글랜드한인회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서울대 동문회는 이번 총회에서 지역 한인들과 힘을 모아 지원하는 장학생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 회기 사업보고와 다음 동문회장 인준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그간 동문회 발전에 힘써온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푸짐한 음식과 고종성 박사의 ‘그것이 알고싶다 2탄’ 등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강연이 끝나면 모두 풀밭으로 나가 세대를 뛰어 넘는 흥미진진한 게임으로 우애를 다질 계획이다. 다양한 경품과 상품도 준비됐다.
참가비는 1인 30달러, 학생과 포닥은 10달러로 참가자는 행사 당일 12시까지 등록하면 된다.
장수인 회장은 “지역 동문 모두가 빠짐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총회 소식을 입으로, 전화로 널리널리 알려줄 것을 부탁한다”며 잠가신청과 장소 확인, 차량 제공, 협조요청 등 총회에 관해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동창회 홈페이지(sites.google.com/site/snuaane)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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