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인회, ‘2014 브라질 월드컵 거리응원’ 행사 공지
싱가포르한인회도 ‘월드컵 응원 한마당’ 계획
싱가포르한인회도 ‘월드컵 응원 한마당’ 계획
브라질한인회(회장 박남근)가 6월 13일(한국시간)부터 상파울루, 쿠리치바 등 12개 도시에서 열리는 지구촌 축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신나는 길거리 응원을 마련한다.
길거리 응원은 한국대표팀 예선전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러시아전: 6월 17일 오후 3시부터 Rua Lubavitch, 1~119호까지 △알제리전: 22일 오후 1시부터 Praca Coronel Fernandes Prestes(Tiradentes 지하철역 광장) △벨기에전: 26일 오전 11부터 Rua Mamore, 71(동양선교교회 근처)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길거리 응원에서는 무대 및 LED 대형스크린과 음향시스템이 설치되고, 응원티셔츠, 응원도구, 음료수 등이 제공된다.
특히, 한인회 측은 응원 질서를 위해 안내 및 안전요원들도 배치해 안전하고 흥겨운 응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외 싱가포르한인회(회장 정건진)도 한국-러시아전에서 ‘월드컵 응원 한마당’을 펼친다. 18일 오전 5시 30부터(현지시간) 와바(Wa Bar, 64 Tanjong Pagar Rd. S 088485)에서 진행되는 응원한마당 참가를 원하는 싱가포르 거주 동포들은 한인회(info@koreansingapore.org)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또한, 젯다 및 서부지역 한인회(회장 임호성)도 한국대표팀 예선전 일정에 맞춰 한인회 휴게실에서 단체응원을 벌인다. 응원용 붉은 티셔츠와 함께 간식 및 다과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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