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동 삼문그룹 회장이 미국 달라스한인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위해 10만 달러를 쾌척했다. 뉴스코리아에 따르면, 문 회장은 5월28일 안영호 문화센터 건립추진위원회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을 초청해 건립기금을 전달했다.
문 회장은 “동포사회의 일원으로서 문화센터 건립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쁨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한편 달라스한인사회는 2012년 12월 문화센터 건립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안영호 달라스한인회장이 당시 10만 달러의 기부금을 내면서 사업이 본격화 됐다. 한인사회는 펀딩을 조성한 후 각 기관으로부터 지원금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금을 쾌척한 문대동 회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 대회장을 역임한 인물. 달라스에 4개, 휴스턴에 2개, 어스틴에 1개 등 텍사스에 총 8개의 대형쇼핑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거상이다. 문 회장은 달라스에 5성급 호텔을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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