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LA한국교육원 대강당서
미주한국학교연합회(KOREAN SCHOOL ASSOCIATION OF AMERICA, 회장 박쥴리)가 주최하는 ‘제30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5월 31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 대강당에서 현지 동포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학교 재학생들이 ‘우리 가족’을 주제로 한국어만 사용해 3분 이내에 자유롭게 말하는 방식으로 △유년부 Pre-K~2학년 △초등부 3학년~6학년 △중고등부 7학년 이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300): 어거스트 B. 쉴드(소속학교: 남가주 리버사이드) △최우수상($200): 정고은(세리토스 장로), 김채빈(베델), 노준석(무궁화) △우수상($100): 김명훈(베델), 안예진(무궁화), 이연준(백삼위) △장려상($50): 함지호(세리토스 장로), 조유진(샌디에고 갈보리), 김이레(발렌시아) 학생 등이 각각 수상했고, 참가학생들에게 메달(참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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