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캐-한 의회 토론회서 한-캐 FTA 주제 발표
조희용(사진) 주캐나다대사는 6월 3일 캐한협회와 캐한의원친선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3차 캐-한 의회 토론회’(The 3rd Canada-Korea Dialogue Series on the Hill)에 패널리스트로 참가, ‘한-캐 FTA: 양국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Korea-Canada FTA: Launching a New Era in our Bilateral Relations)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조 대사는 캐한협회와 캐한의원친선협회의 노고에서 감사를 표하며, 한-캐 관계 현황, FTA의 협상타결경위, FTA의 의의 및 기대효과, FTA 발효를 위한 캐나다 의회의 협력요청 및 향후 양국관계 전망 등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조 대사는 한국과 캐나다는 상호보완적인 경제구조를 갖고 있기에 인적·물적 교류를 지속하고, 상호 이익을 위한 기회를 창출할 있는 새로운 틀을 만들어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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