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과기협, 8월6~9일 샌프란시스코서 ‘UKC2014’ 개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이명종, KSEA)는 한·미 과학기술공동위원회 및 글로벌 혁신센터 개소식 참석 등 과학기술 외교활동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5월19일 오후 버지니아주 비엔나 소재 KSEA 본부를 방문해 한인과학기술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KSEA 회장단 대표로 이강원 박사(36대 KSEA 회장, 로드아일랜드대 교수)가 최문기 장관을 맞이하며, 지난 40여년 간 KSEA 및 재미한인과학기술자들의 활동과 모국과의 과학기술 교류에 대해 설명했다.
안호영 주미한국대사, 정민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과 함께 KSEA 본부를 방문한 최문기 장관은 “글로벌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수고하는 KSEA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방명록에 서명하고, 모국과의 과학기술협력과 글로벌과학기술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한인과학기술자들을 격려했다.
최문기 장관은 지난 해 8월 뉴저지주에서 개최된 재미과기협 주최 ‘2013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2013)’에 참석해 동포과학기술자들과의 만남을 갖고, 창조경제실현을 위한 글로벌과학기술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재미과기협은 오는 8월 6~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UKC2014’를 개최하며,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최고 우수과학기술자에게는 미래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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