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지구 만드는 세 가지 꿈 이야기 사진으로 본다”
"희망의 지구 만드는 세 가지 꿈 이야기 사진으로 본다”
  • 도창수 기자
  • 승인 2010.11.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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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 22일부터 ‘RGB 사진전’ 개최

 
“희망의 지구를 만드는 세 가지 꿈 이야기를 사진으로 본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질병,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물 등 인류가 맞고 있는 5대 현안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증진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아 11월22일부터 12월5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RGB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RGB란 질병을 Red, 기후변화, 에너지, 식량을 Green, 물을 Blue 등 삼원색에 비유한 개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구와 인류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전개하는 다양한 과학기술 해결방안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벌이는 대중캠페인 이름이다.

한국 최고의 스마트 도서관이라고 불리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RGB 사진전은 ‘희망의 지구를 만드는 세 가지 색깔 RGB ’라는 주제로 지구와 인류의 희망을 위한 총 세 가지 꿈 이야기가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전시된다.

인류의 발전과 함께 점점 발전하고 있는 무서운 질병들! 레드캠페인을 통해 질병에 대한 과학지식과 대안, 연구를 국민들에게 바로 알리기 위한 열정의 꿈 RED

지구상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식량난과 에너지난, 점점 가속화되고 있는 지구온난화는 녹색과학기술과 녹색성장을 통해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푸른꿈 GREEN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물 부족 위기를 극복하고, 맑고 푸른 물을 만들기 위한 과학적인 노력을 제시함으로써 청정 대한민국 청사진을 그리는 맑은꿈 BLUE, 이렇게 세 가지의 꿈 이야기가 스토리텔링으로 전시된다.

-Red(질병):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 극복의 의지와 헌신적인 봉사, 인류애 등을 표현한 사진
-Green(기후변화, 에너지, 식량): 녹색성장, 에너지절약실천, 아름다운 자연/기후 등을 표현한 사진
-Blue(물): 물의 소중함과 현명한 활용 사례, 아름다운 바다/호수 등을 표현한 사진

본 사진전에 전시되는 사진은 지난 10월18일 까지 공모하였던 RGB 사진공모전의 수상작과 한국사진기자협회의 특별사진 작품 등 총 40여점의 작품이 주제별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네이버 포토갤러리의 사이버 사진전시회를 통해 사전 사진 관람이 가능하며 사진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http://rgbphoto.gg.to)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 사진전은 향후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 지하철 전시 등을 통해 보다 많은 대중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윤 이사장은 “인류의 현안을 담은 RGB 사진전을 통해 국민들이 지구와 인류의 현안을 이해하고, 과학기술 연구개발과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희망의 지구를 만드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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