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한인회-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MOU
밴쿠버한인회가 한우의 우수성을 캐나다 주류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밴쿠버한인회(회장 이용훈)는 최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MOU를 체결했다. 양 단체는 6월1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자매결연협약식을 갖고 상호우호 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단체는 정기적인 교류를 갖기로 약속, 위원회가 캐나다 토론토와 밴쿠버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캐나다 연수를 가지면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농가의 성장과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5년 설립된 단체다. 한우정보를 제공하고, 한우고기 맛 체험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조사연구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유통투명화사업, 수급안정사업, 농가교육, 소비홍보사업 등을 진행했다.
단체는 지난해 10월2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회 한식의 날 기념행사 메인무대에서 한우를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할인몰을 오픈했으며 이를 기념해 특가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