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중문대 한국 교환학생 예정자 40여명 초청
홍콩총영사관(총영사 조용천)은 한국사회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홍콩 중문대 한국 교환학생 예정자 40여 명을 초청, ‘한국알기 프로그램’을 6월19일 총영사관 5층 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총영사관 소개 및 한국 소개 DVD 방영, 비자신청 및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소개, 한국영화 상영 등 순으로 3시간 여에 걸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조용천 총영사는 참석한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 교환학생 생활을 보낼 것을 당부하며, 향후 다방면에서 한-홍콩 교량 역할을 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주홍콩총영사관은 홍콩 현지 각 대학 학생 및 한국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총영사관 방문 및 한국문화 소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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