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 재미한국학교전국협의회 전 이사장, 문윤희 재미한국학교전국협의회 부회장, 최형관 낙원한국학교 교장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은 6월23일 오후 4시 뉴욕총영사관 8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교육 전 분야에 걸쳐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발전을 위해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한 교육관련 단체 유공자와 장학기금 기탁, 불우학생 후원 및 학생 선도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자를 해마다 선발해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자로서 뉴욕 지역에서는 3명이 포함됐고, 재미한국학교 전국협의회 이광호 전 이사장이 국민훈장 석류장, 재미한국학교전국 협의회 문윤희 부회장이 대통령 표창, 낙원한국학교 최형관 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손세주 뉴욕총영사 주재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관계자들과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수식에서 박희동 원장은 “우리지역에서 재외동포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공적이 인정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교육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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