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소주한국인(상)회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상하이저널에 따르면, 소주한국학교 법인 이사장인 이상철 회장은 6월27일 중국 상하이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제승 상해한국상회 고문·김진섭 무석한국학교 법인 이사장·임형준 소주한국인회 부회장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상철 회장은 2011년부터 소주한국학교 설립과 학교 신축기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김진섭 이사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무석한국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임형준 부회장은 소주한국학교 설립과정에서 중국 정부와의 원만한 협상결과를 도출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