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화동-충북IT기업, 비즈니스 상호협력 약속
상해화동-충북IT기업, 비즈니스 상호협력 약속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4.07.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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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해화동한국IT협의회-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충북지식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재상해화동한국IT협의회는 (사)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충북·상해 SW서비스 교역회 및 전략포럼’을 6월27일 오후,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열고, 재상해화동한국IT협의회-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충북지식산업진흥원 간의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화동, 충북 IT기업들의 동반성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시장 공동 공략을 위해 기획됐다.

▲ 재상해화동한국IT협의회는 (사)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충북·상해 SW서비스 교역회 및 전략포럼’을 6월27일 오후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재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

이날 행사에서는 백현종 재상해화동한국IT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선복 (사)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의 인사말, 안태호 상해한국상회장, 박재익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 주상하이총영사관 사무관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2부 순서에는 이선복 (사)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과 함께 방문한 7개 기업의 사업 발표 및 질의응답이 있었다.

재상해화동한국IT협의회에 따르면, 상해화동 IT기업과 충북 IT기업 간의 비즈니스 협력은 향후 개별 기업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로 확대·발전될 예정이다. 높은 기술력으로 한국에서 자리 잡은 충북 IT기업들은 그간 중국 진출을 꿈꾸면서도 막연한 불안함과 시장에 대한 불신이 있었으나,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타진할 방침이다.

▲ 재상해화동한국IT협의회, 충북소프트웨어산업협회, 충북지식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재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

재상해화동한국IT협의회 이재우 부회장은 “IT협의회가 설립10주년을 맞이하면서 법인화를 이미 이뤘고, 한국 IT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함에 있어 중요한 창구역할을 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 ‘충북·상해 SW서비스 교역회 및 전략포럼’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재상해화동한국IT기업협의회]

또, 신동욱 부회장은 “형식적인 정부행사가 아닌 기업 간의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 발전한 것이 고무적이며, 2년간 지속적인 교류 끝에 성사된 행사로 전임 회장단에서 시작돼 현 회장단에서 꽃이 피었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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