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워홀러 “일자리 정보 부족이 가장 큰 애로”
홍콩 워홀러 “일자리 정보 부족이 가장 큰 애로”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4.07.11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홍콩총영사관 주최 ‘상반기 홍콩 워킹홀리데이 간담회’에서

한-홍콩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우리 워홀러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일자리 정보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조용천)은 7월10일 오후 총영사관 5층 강당에서 ‘2014년도 상반기 워킹홀리데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주홍콩총영사관은 7월10일 오후, 총영사관 5층 강당에서 2014년도 상반기 워킹홀리데이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주홍콩총영사관]

총영사관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한-홍콩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으로 홍콩에 체류 중인 우리 워홀러 12명, 홍콩 한인여성회 김미리 회장, 한인상공회 김범석 사무총장, 총영사관 직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우리 워홀러들의 홍콩 체류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워홀러들이 워킹홀리데이 비자 취득 및 홍콩에서의 취업과 체류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워홀러들이 일자리 정보 부족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지적한데 대해, 주홍콩총영사관에서는 공관 및 한인상공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되는 일자리 정보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고,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해 일자리 정보 제공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김정용 주홍콩총영사관 자문변호사(홍콩 로펌 WAT & CO 변호사)가 동석, 우리 워홀러들이 홍콩에서 취업하고 체류하는 과정에서 숙지해야 할 홍콩의 관련 법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한신잠실코아오피스텔)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