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동연합회 정기총회 안휘성 합비서 열려
中 화동연합회 정기총회 안휘성 합비서 열려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4.07.12 0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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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국한국인회 화동연합회 2/4분기 정기총회가 7월4일부터 5일까지 중국 안휘성 합비 원일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연합회에 따르면, 총회에는 이상철 화동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인수 수석부회장, 구상찬 상해총영사, 신해진 중국한국상회 상임부회장, 상해 안태호 회장, 강음 예재기 회장, 남경 서성택 회장, 남통 원종태 회장, 양주 표인걸 회장, 연운항 조형무 회장, 연성 김형대 회장, 장가항 김영민 회장, 진강 김배룡 회장, 승주 서남철 회장, 이우 한기정 회장, 항주 남경태 회장, 합비 공성문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휘성한국인회의 공성문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그는 “합비는 인구 840만 명의 도시로, 한국인들은 600~7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중 합비 한국인수는 400여 명이며 안휘성한국인회는 2006년 설립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안휘성 전체 한국투자가 3억 달러이다. 2년 전부터 한국-합비 직항이 생겼다. 향후 대한항공도 항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안휘성을 소개했다.

화동연합회에 따르면 수익사업, 차기 정기총회 개최지역 확정 등이 회의에서 논의됐고 기타안건에서 문화공연 콘텐츠를 공유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상해 공관, 문화원이 행사팀에 대한 공지를 연합회에 제공하면 지역에서 초청을 할 수 있다는 제안도 있었다.

한편 4일에는 구상찬 상해총영사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구상찬 총영사는 최근 상해에서 제1회 CSR우수기업 수상식을 실시했다면서, 중국 전체에서 이 사업이 실시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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