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 이하 서울문예대)는 7월15일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총재 이상로), 이에 앞서 14일에는 (사)한국코치협회(회장 김재우)와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문예대는 최근 전방 총기 난사 사건과 같은 사회적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군부대 내 선제적 상담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두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5학년부터 상담 코칭 분야에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상담코칭심리학과를 신설하기로 했다.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와의 협약에서는 △국가와 지역사회를 향한 숭고한 봉사정신에 대한 학술적 연구 공동 진행 △서울문예대의 사회복지, 청소년, 군경상담심리, 사회체육, 노인복지 분야의 연구 활동 및 교류 협력 등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코치협회와의 협약을 통해서는 △리더 육성사업 및 전문코치 양성 위한 학술적 연구 △코칭인력 연구개발 위한 인적·물적 교류협력 △재능기부 및 사회적 기여활동 사항 등을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울문예대 이동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히 학생을 가르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코치협회와 함께 우리 사회 학생들이 직접 봉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 사회적 이슈를 반영해 두 기관과의 MOU 체결이 더욱 의미가 있으며,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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