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中 연변대, 국제학술교류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中 연변대, 국제학술교류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4.07.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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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세 및 한-중 관계’ 대주제로 진행

전남대학교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중국 연변대 동북아국제정치연구소(소장 김강일 국제정치학부 교수)가 마련한 국제학술회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구단에 따르면, 이번 학술회의는 7월19~20일, 이틀 동안 중국 연변대에서 개최된다. 국제학술회의는 두 연구소가 오랜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술교류 및 교육 협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회의 대주제는 ‘한반도 정세 및 한-중관계’이다. 연변대 북한한국연구센터와 동북아국제정치연구소가 마련한 이번 학술회의는 한반도 위기의 원인, 6자 회담의 향후 방향, 한반도 미래 등의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회의에 앞서 임채완 교수는 중국 연변대학에서 교수, 대학원생, 학부생 등 150명을 대상으로 ‘동북아 국제질서 재편과 한-중 관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임 교수는 “이번 계기를 통해 전남대와 연변대 간 보다 체계적인 국제 협력과 공동 연구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향후 동북아 평화 및 재외동포 관련 연구의 국제 공동협력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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