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항만공사대표단 방문,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등
일조시한인상공회에 경기평택항만공사 대표단이 방문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대표단은 24일 방문, 란해국제호텔에서 일조항과 평택항 발전을 위한 설명회를 갖고 포트세일즈를 추진한다.
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중국 일조항과 한국 평택항 간에 카페리노선이 운영된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간 카페리노선은 양국 간 인적, 물적 교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해왔다”면서 “이제 일조항과 평택항의 발전을 위해 포트세일즈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경기도 측 김익호 농정해양국장과 이선욱 해양항만정책과 주무관, 경기평택항만공사 측 정승봉 사장과 김정훈 부장, 홍성기·변재형 대리 등 6명으로 이들은 24일 ‘2014 평택항 설명회’를 개최해 평택항 현황 및 발전계획, 평택-일조 간 노선을 소개한다. 또 일조항 유관기관 및 운영선사를 대상으로 양 항 공동발전 및 카페리노선 항로 활성화 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항 간 지속적인 교류 증대를 위해 일조시한인상공회와 경기평택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양해각서가 체결과 현지 비즈니스 면담도 이뤄진다.
안병수 일조시한국상공회 회장은 “이번 경기평택항만공사 대표단 방문으로 인해 양 항이 더욱 지속적이고 21세기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하는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일조한인상공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평택항만공사와 일조한인상공회 회원사를 비롯해 일조시정부, 항만국, 항만그룹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일반, 무역 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