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한국상(인)회가 숭실대학교와 해외인턴십 파견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천진한국상회에 따르면 숭실대학교 학생들은 이르면 9월부터 천진에 있는 한국기업체에서 근무를 하면서, 해외 근로현장을 체험할 전망이다. 파견학생 규모는 총 30명. 8주 단기학생과 16주 장기학생으로 구분된다.
천진한국상회 또는 천진개발구 관리위원회는 기업 수요조사, 기업매칭 등 역할을 수행하고 숭실대는 학생들에게 항공료 등 인턴십 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상회는 이 사업을 위해 비자발급을 위한 취업허가서, 숙식 제공이 가능한 현지 한국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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