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국문화원이 한국 전통 퓨전국악단 ‘들소리 공연단’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연다.
들소리 공연단은 전 세계 50여개 국가를 돌며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고 있는 팀으로 8월8일 오후 7시30분 브라질 한국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Batida do Coração da Terra(지구의 심장 박동)’를 주제로 하며 작은 북(난타), 큰 북, 가야금, 생황, 대금,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펼친다.
공연단을 초청한 주상파울루총영사관과 공동 주관 측인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은 “한국 전통음악에 대한 브라질 사회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공연단을 초청하게 됐다”며 한인 교포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이날 저녁 6시부터 7시 20분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Tiradentes역 앞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저녁 간식을 제공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권 신청은 전화(11-2893-1098) 또는 이메일(programas.culturakr@gmail.com)로 성명, 전화번호, 이메일, 티켓수량 등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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