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덴마크의 오덴세와 코펜하겐, 독일의 베를린을 8월10일부터 14일까지 방문한다.
11일에 방문하는 도시는 덴마크 오덴세시이다. 박 시장은 서울에 안데르센 동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안데르센 박물관을 찾을 예정이다. 12일 코펜하겐에서는 기후환경, 자전거정책 등에 대해 시정부와 논의할 계획이다.
13일에는 베를린을 방문한다. 박 시장은 독일 최대 규모 패션박람회인 ‘브레드 앤 버터’의 칼 하인즈 무리러 회장을 면담한다. 또한 클라우스 보베라이트 베를린 시장을 베를린시청에서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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