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14일 한국학교서
브라질한인회가 제 8회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문화의 날 행사는 한인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여는 교포사회 최대의 축제로 교민 2세들과 브라질 사회에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는 행사다.
행사는 9월13일~14일 한국 학교에서 열리며, 이날 행사에서는 미술, 동양화, 도예, 이민사진, 서예전시, 한글 이름 써주기, 전통 혼례, 전통 놀이, 한지 공예, 대한민국 발전 사진 전시, 한국 음식 시식 코너, 합창, 태권도, 사물놀이, 교민 노래자랑, 오케스트라 공연, K-POP, 다민족 축제, 고전 무용 등 다양한 전시과 공연이 펼쳐진다.
자동차를 비롯해 많은 경품도 마련되어 있으며, 좋은아침, 오뚜기, 롯데식품, 서울식품에서 1매 10헤알로 경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브라질한인회는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한국인으로서 자긍심과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는 것으로 특히 대한민국 발전상을 브라질 주류사회에 소개하는 뜻 깊은 행사”라면서 “문화의 날 행사는 특정인을 위한 행사가 아닌 브라질 교민을 위한 행사인 만큼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도움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식코너 운영 신청은 14일까지 한인회 사무국(3209-90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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