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가 인도네시아 한인기업 코린도그룹, JSK물류기업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광양시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내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11월21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표단은 중국 심천시를 앞서 방문해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고, 자카르타로 이동해 광양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 그리고 코린도그룹, JSK물류기업와 광양 투자 및 광양항 이용방안을 타진한다는 것.
광야시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코린도그룹은 승은호 회장이 이끄는 대표적인 인도네시아 한인기업. 팜농장과 조림산업, 목재가공공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JSK는 JAYA SAMUDRA KARUNIA의 한국법인으로서 선박 및 해상하역 장비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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