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명의 한글학교 교사들 참여… 교사 전문성 향상 위한 방안 모색
중동지역 한글학교 교사 순회 연수가 12월27일부터 28까지 이틀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사랑플러스 한국문화센터(원장 홍재훈: 카타르한글학교장)에서 진행됐다.
사랑플러스 한국문화센터 측에 따르면,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이번 연수에는 동포재단 직원 및 강사를 비롯해 심윤조 의원실 관계자, 담맘, 바레인, 아부다비, 요르단, 젯다, 카타르, 쿠웨이트 등에서 온 총 32명의 한글학교 교사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동안 △수업을 잘하기 위한 4가지 원칙 △시대가 요구하는 수업방법의 확인 △모둠을 활용한 수업실습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화했으며, 이는 경인교대 정문성 교수의 진행 하에 이뤄졌다.
마지막 날 교육을 마친 이후에는 각 한글학교 정보교류 및 중동지역 한글학교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강평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지역별 한글학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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