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대 재스웨덴한인회를 이끌 36대 신임회장으로 임지표 후보가 선출됐다. 지난 12월13일 Husby Träff에서 열린 재스웨덴한인회 총회에서는 회장 후보에 단독 출마한 임지표 후보가 당선됐다.
태권도 사범으로 다수의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임 당선자는 현재 핀란드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으로도 활약 중이다.
그는 “한인회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차세대들의 참여를 이끌어 노령화되고 있는 한인사회를 새로이 바꾸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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