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국제공항에 한인 요식업체들이 대거 입주할 전망이다. LA 공항당국은 입주 레스토랑 공개 입찰에서 한인업체 ‘라밀커피’와 ‘레드망고’, 그리고 ‘박대감네’가 최종입주 업체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LA 시의회가 입주 최종승인을 결정하면 업체들은 LA 시의회 심의를 통과한 뒤 LA 시장의 최종승인을 받고 내년부터 10년 계약으로 LA 국제공항 터미널에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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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인 자동차 정비소에 시가 만 달러 이상에 달하는 마리화나가 든 소포가 배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어제 오전 10시 30분쯤 8가와 유니온 애비뉴에 위치한 한인 자동차 정비소에 2,30 파운드에 달하는 마리화나가 배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소포상자를 수거하고 상자에 적힌 수취인 주소 등을 바탕으로 소포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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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인 켈리 수 박씨가 어제 LA 카운티 형사지법에서 열린 인정신문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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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패스처는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 노동캠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여름 노동캠프에는 캠핑을 비롯해 카약과 산악용 모터사이클, 양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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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국 용산시 미술가들과 플러튼 지역 작가들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전시회 개막에 따른 리셉션이 플러튼의 명소 ‘머캔텔러 문화센터’에서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문의: 1866-4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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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대 샌버나디노 카운티 한인회장단 취임식이 다음달 15일 오후 6시부터 아메리칸스포츠 대학교에서 열린다. 제인 황 회장은 샌버나디노 카운티에 거주하는 한인이 8만여명에 달하는 등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을 높이고 한인들이 결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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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한인작가들을 하나로 묶는 해외문학 후원과 교류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세계한인작가연합’은 각 나라와 지역별로 흩어져 있는 한국인 작가들의 지원과 연대를 위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올 가을 정기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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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지역 한인 마켓업주를 살해한 용의자가 지난 5일 뉴욕에서 체포됐다. 애틀랜타 경찰국은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올해 63살 성백창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26살 오데릭 분을 뉴욕 시라큐스 지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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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한인남성이 자신을 해고한 전력회사를 해킹해 고객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로 1년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텍사스 남부지법은 6일 올해 40살 김모씨에게 의도적으로 보안 컴퓨터에 피해를 입힌 혐의로 1년형과 함께 10만달러 손해배상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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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교육자총연합회가 연세대학교 LA 어학당 교사연수 수료자 격려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어 교사 수료생 12명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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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기 민주평통 LA 지역협의회와 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 협의회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놀웍 메리엇호텔에서 천안함 사태 이후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주변 정세를 짚어보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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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전진’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8일부터 사흘 동안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가든스케어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은 최근 정기 이사회를 갖고 올해 퍼레이드 한국측 그랜드 마셜에 육군 참모총장 출신 이진삼 자유선진당 의원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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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와 뉴욕 등 미 전역에서 활동 중인 한인 과학자 천 5백여 명이 오는 8월 시애틀에서 모인다. 이번 모임은 정보교환과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방안을 위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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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뉴욕 코니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핫도그 먹기 대회’에서 올해 42살 한인 이선경씨가 10분에 36개를 먹어 여성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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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실시되는 하와이 주하원 의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한인 데이비드 장씨가 호놀룰루 퍼시픽 경제뉴스가 선정한 ‘올해의 젊은 사업가상’과 ‘2010년 40인의 40살 미만 젊은 기업가 어워즈’ 수상가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