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개막… 수교 40주년 기념 로고와 슬로건도 발표
주미얀마대사관(대사 이백순)은 한국과 미얀마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해외교류작가 전시회 개막식을 2월6일 오전 대사관 별관 2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2월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 앞서 ‘한국과 미얀마 수교40주년 기념 로고 공모전’에서 선정된 로고와 슬로건(Forward Together Hand in Hand)도 발표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백순 주미얀마대사는 “앞으로 두 나라의 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양곤시에 건설 예정인 우정의 다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양 국민들 간에 간에 연결된 마음의 다리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대사관 측은 “로고에 담긴 의미처럼 한국과 미얀마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양국의 수교 40주년을 기념하는 첫 행사를 의미 있고 뜻 깊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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