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국제교육원, ‘2014학년도 남미지역 청소년 한국어·한국문화 연수 수료식’ 가져
남미지역에서 온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며 모국의 정취를 흠뻑 만끽했다.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원장 조현용)은 2월6일 오전, 국제교육원 210호에서 ‘2014학년도 남미지역 청소년 한국어·한국문화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1월5일부터 2월6일까지 5주간 진행된 이번 남미지역 청소년 연수에는 아르헨티나에서 총 19명(남10·여9)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전에 한국어 수업(9~13시), 오후에는 각종 문화수업(노래·태권도·영화·서예·드라마·놀이)에 참여했으며, 함께 진행된 프로젝트 수업(5회)과 선택강좌인 토요문화체험(4회)에도 동참해 모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체험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는 이정희 국제교육원 부원장의 축사와 수료증 및 기념품 수여가 있었고, 동 니꼴라스 마띠아스(DONG NICOLAS MATIAS) 군이 참가자들을 대표해 수료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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