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 러시아 모스크바한국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제22회 졸업식이 김흥수 총영사, 김원일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을 전한 모스크바프레스에 따르면, 이날 졸업한 학생은 총 10명이었고, 김흥수 총영사는 “주러한국대사관이 유럽에서 유일한 우리정부의 정규학교인 모스크바한국학교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축사를 했다. 이날 고려인 동포인 우안옥 보조교사는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우 교사는 20년간 한국학교 행정업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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