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태 케냐한인회장이 2월17일부터 3월1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인사진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9,10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사진전을 개최했던 김 회장이 아프리카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작품전을 다시 갖는 것. 이번 전시회의 제목은 ‘야생의 감성 사진전’(Wild Emotions)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1~4실에서 진행된다.
한편 김병태 회장은 1993년 아프리카 케냐로 이민을 갔다. 약 25년 동안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활동한 그는 2008년 일본 신주쿠, 미야기, 군마, 요코하마, 나고야, 이바라키 공항, 모리오카 등에서도 개인전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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