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질랜드 한국여성회(KWA New Zealand)가 11일(현지시각) 뉴질랜드 한인변호사협회 후원으로 교민 여성을 위한 제2차 법률 포럼을 연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클랜드 호윅 히스토리컬 빌리지의 벨스하우스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여성회 법률이사로 일하는 8명의 여성 변호사들이 `뉴질랜드 생존전략 - 뉴질랜드 생활법률 지식으로 무장하기'라는 주제로 이민 생활에 필요한 8개 분야의 법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8명의 변호사가 발표할 주제는 `주택구매 시 주의해야 할 법률 상식과 계약법 기초'(우효영), `유언장 만들기'(정소미), `가족신탁'(이현정), `주요 이민법'(최유진), `누수주택 관련 법률 정보'(박소진), `소액재판과 변호사비용보조 관련 제도'(박정선), ` 가정폭력 관련법'(안수산), `뉴질랜드 복지연금에 대해'(민지연) 등이다.
변호사들은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을 한 후 그룹으로 나눠 토론과 질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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