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거주 한인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 전해
청양의 해 설날을 맞이해,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임원들이 한인 어르신들을 위해 떡 배달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는 회장 및 5명의 임원진이 2월19일 설날, 애난데일 에버그린 아파트(260가구)와 매나사스에 위치한 아파트(30가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새해 인사와 함께 따끈따끈한 떡을 전했다고 밝혔다.
임소정 회장은 “우리민족의 대표적 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약소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마운트버넌, 우드랜드, 락우드, 타이슨스코너, 맥클린과 버크 등 6개 지역의 아파트(총 335가구)를 추가로 찾아뵙고 떡과 함께 새해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다음 행사 때에는 버지니아뿐만 아니라 메릴랜드 지역도 방문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떡 배달에는 임소정 회장을 비롯해 데이비드한 수석부회장, 신동영 홍보부장, 박종윤 노인분과위원장, 김태환 평생교육원장, 김명옥 평생교육원 실장 등의 연합회 임원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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