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주경야독 결실 맺은 간호학과 학생들
[포토] 주경야독 결실 맺은 간호학과 학생들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5.02.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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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방통대 뉴욕지역 간호학과 학위수여식… 68명 학위 수여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은 2014학년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주뉴욕지역 간호학과 68명에 대한 학위수여식이 졸업생, 손세주 뉴욕총영사, 방통대 간호학과 이선옥 교수, 뉴욕한인간호협회 조명숙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23일 오후 뉴욕총영사관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 2014학년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주뉴욕지역 간호학과 68명에 대한 학위수여식이 2월23일 오후 뉴욕총영사관 8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손세주 주뉴욕총영사, 박희동 교육원장과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제공=뉴욕한국교육원]

교육원에 따르면, 금번 졸업생들은 미주지역에 거주하는 해외동포(시민권자 포함)로서 한국에서 3년제 간호전문대학을 졸업하고, 2013년 3월에 방통대 간호학과 3학년에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선발된 자들이다.

2010년 10월, 주뉴욕총영사관과 한국방통대는 ‘재외국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11년부터 미주 뉴욕지역 편입생을 선발해 왔고, 2년 간 원격수업 및 출석 시험 등 학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만학도들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동 과정은 미국 내 전문간호사(RN, Registered Nurse)에게 간호학사(BSN) 취득이 요구되면서 수요가 급증했고, 뉴욕한인간호협회의 요청에 따라 모집이 시작됐다.

교육원 측은 “졸업생 68명은 모두 미국에서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틈틈이 학업에 경주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모범을 보여줬다”며, “특히, 66세 만학의 저력을 보여준 김성해 씨, 최연소 김현주 씨(34세), 학과성적이 우수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조은아 씨, 학생대표로 활동하면서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정운신 씨 등이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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