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합시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노벨평화상 후보추천 추진위원회’ 미중서부 발기인 대회가 3월3일 미국 일리노이주 나일스의 론트리매너 연회장에서 열렸다. 지난 1월 LA에서 발기인 대회를 가진 추진위원회가 처음으로 지부 창립총회를 가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추진위원장인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서정일 시카고한인회장을 비롯해 8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회 이근무 상임대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는 것은 매우 보람된 일”이라면서, “이 일의 성공은 우리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상의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추진위원장은 “반 사무총장이 임기를 성공적으로 잘 마치고 인류공영과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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