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서 ‘영혼으로 부르는 아리랑’ 전시
LA서 ‘영혼으로 부르는 아리랑’ 전시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5.04.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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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 광복70주년 기념 사진 및 물품 모집

LA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위해 일제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의 사진과 관련물품을 모집한다.

LA문화원은 7월31일부터 8월20일까지 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광복70주년을 기념해 ‘영혼으로 부르는 아리랑’이란 주제로 사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원은 “올해는 감격스러운 광복을 맞이한 지 70년이 되는 해”라며 “우리의 힘들고 어려웠던 지나온 삶을 재조명하고, 그 불운했던 시기를 딛고 일어나 오늘의 희망찬 한국을 건설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전시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문화원은 “이번 전시를 위해 일반인 대상으로 일제강점기(1910-1945)부터 시대별로 사진 및 해당소장 물품 등을 4월 한 달간 공개 수집한다”며, 동포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자세한 문의는 LA한국문화원(전시담당 최희선: 323-936-3014)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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