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민주평통 중국자문위원회의 개최
동북아 위기 및 중국의 한반도 정책속에서 민주평통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중국 북경 캠핀스키 호텔에서 '중국지역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한다.
류중일 중국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와 자문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에서 처음으로 열릴 이번 회의에서는 45명의 해외 자문위원이 새로 위촉되고, 2010년 유공자문위원에 대한 의장 표창도 수여된다.
이날 회의는 오승렬 한국외대 교수가 '중국의 대 한반도 정책과 민주평통자문위원의 역할'을, 김병일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갖는다.
참석자들은 회의기간 중 그동안 나온 해외활동 우수사례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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