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권해룡 주UAE한국대사 등 70여명 참석
아랍에미리트(UAE) 한인사회가 한인회 설립 35년 만에 한인회관을 갖게 됐다. UAE한인회(회장 이영규)는 “권해룡 주UAE한국대사, UAE한국지사장, 아크부대 단장 등 70명을 초청해 한인회관 개관식을 4월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0년에 설립된 UAE한인회는 2013년도부터 한인회관 설립을 추진해 지난해 9월 회관 임대계약을 체결했고 지난해 11월 한인회관 등록증을 UAE정부로부터 수령했으며, 이날 개관식을 거행할 수 있었다.
현재 한인 1만명이 거주하고 UAE에서, 한인회는 안정적인 한인회관 재정확보를 위해 △멤버십 카드 사업 △정기 한인회보 발행 사업 △한인회 디렉토리 발행사업 △한인회원을 위한 쿠폰북 발행사업 등을 실행하고 있다. 이영규 한인회장은 “앞으로 한인회관에서 영어·아랍어·한국어교육, 한국문화·예절교육 등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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