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은 인구 350만명 중 외국인이 40만명이나 되는 다문화 도시. 베를린에서는 매년 성령감림절(부활절후 제7 일요일)에 세계다문화축제(Karneval der Kulturen)가 열린다.
베를린한인회(회장 김대철)에 따르면, 올해 베를린 세계다문화축제(Karneval der Kulturen)는 5월24일 개최됐고, 60여개국 130만명이 참가했다. 한인회도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축제에 참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특히 다문화축제 차량을 김희석 작가가 거북선 모양으로 만들어 주목을 끌었고, K-Pop 공연을 위해 폴란드 출신 슈테피씨를 섭외했다고 본지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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