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개 민·관 협력기관 참여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기출)가 우리나라 지역특화상품이 해외에 보다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월드옥타는 “5월28일 서울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지역특화상품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조충훈 회장(순천시장), 지역특화산업협회 장윤승 회장, 현대백화점 김영태 사장, CJ올리브네트웍스 허민호 대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이춘호 원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대한상공회의소 이동근 상근부회장,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김종국 사무총장,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 신환섭 본부장 등 10개 민·관 협력기관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월드옥타에 따르면, 우리고유의 전통품목의 매출이 높아질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 CJ 올리브 네트워크, 우편사업진흥원 등 3개 유통회사가 국내 마케팅 및 유통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월드옥타, 대한상의, KOTRA가 해외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기출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가 깃든 우수한 제품을 협회의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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