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타이뻬이대표부, 대만 원동백화점과 공동으로
한국-대만 간의 우호협력을 돈독히 하고, 한국음식과 문화, 관광 등을 소개하는 행사가 6월12일부터 21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됐다.
주타이뻬이대표부(한국대표 조백상)는 대만 원동백화점과 공동으로 원동백화점 판교점(板橋大遠百)과 원동백화점 타이중점(台中遠百)에서 ‘한국문화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타이뻬이지사, 농수산물유통공사 타이뻬이지사, 중화민국한인회, 타이중한인회 등이 협찬한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중화민국한인회와 타이중한인회가 준비한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외에도 대만 유명 요리사 초청 한국요리 시범, 비보이 공연 등을 선보여 대만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행사기간 동안 고정행사로 한국관광전, 한국식품전, 자동차·전자제품 전시회, 한국유명 수채화가 정우범 작품 전시회, 나문황 한지민속그림 전시회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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