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회, 16일 송년의 밤 성황리 개최
LA한인회(회장 스카렛 엄)가 지난 16일 유니버셜시티 내 힐튼호텔에서 '제48주년 한인회 기념행사'를 성대히 열었다. 이 행사에는 마크 리들리 토마스 LA카운티 슈퍼바이저 등 20여명의 美주류사회 정치인을 비롯, 유재승 한미은행장, 양회직₩김영태 前한인회장, 임정식 원광대병원 부원장 등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인회는 이날 행사에서 고재완 등 3명에게 민원봉사상, 엄은자 원장 등 9명에게 맨토십상, 원광대병원에 국제의료봉사상, 그리고 정대용 미주한국일보 기자, 미주중앙방송 피터 조 기자, 이경준 코리아타운데일리 기자에게 각각 저널리스트상을 수여했다. 스칼렛 엄회장은 “변화하는 한인회, 어려운 한인동포를 돕는 한인회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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