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재외한인학회 정기총회'서 선출
2011년부터 재외한인학회를 이끌어갈 새 회장에 임영상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임 신임회장은 지난 23일 오후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재외한인학회 정기총회'에서 참석 회원 대다수의 찬성으로 선출됐다.
임 신임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늘 배우는 자세로 학회에 참여했는데 이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내년부터는 학회가 재외한인 문제를 연구하는 대학과의 공동 연구 등을 위해 노력할테니 회원 여러분이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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