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민족조형예술인협회, 전문인재 양성 및 저변확대 기여
이번 '2010 재외 동포 화예인의 밤'은 한국다민족조형예술인협회 주최, 나경아카데미학원과 세계문화예술기획 주관으로 열렸다. 성탄절을 맞아 임명숙 회장과 내빈 30여명을 비롯해 300여명의 한국을 비롯한 중국동포 등 다민족 조형예술인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조아정과 국내 최고 프로댄스 스포츠팀 '포원'의 정열적인 라틴댄스의 화려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임명숙 회장의 환영사와 한나라당 행정안전 정책 자문위원 간사장이며 한국다민족조형예술인협회 양재호 고문이 치사와 한민족신문 전길운 대표의 축사로 다민족조형예술인들을 맞이했다.
이와함께 양재호 고문, 전길운, 윤모상, 김용주 자문위원, 조영구 한국다민족 조형예술인협회 재외동포 총괄이사가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또 이날 한국다민족고형예술인협회를 이끌어갈 최연희 이사, 최경희 이사, 이경희 이사, 오선정 감사, 김성희 감사가 임명숙 회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한국다민족조형예술인협회 회장이며 나경아카데미 원장인 임명숙 회장은 환영사에서 "다양한 언어와 종교 그리고 전통문화가 다른 다민족이 공생하는 시대에 무엇보다도 중요시 되는 것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상생문화가 자리잡아야 한다"며 "본회는 화훼조형분야의 저변과 인식을 높이고 확대해 나가고자 연구와 노력을 계속해 갈것"이라고 말하며 다민족조형예술인의 권익증진과 협회 발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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