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잭슨빌 북부 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이정웅)는 8월15일 잿슨빌 소재 라마다 호텔에서 오후 7시 제 70회 광복절 기념식을 교민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조남용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최명배 목사의 조국을 위한 기도에 이어 박근혜 대통령 경축사를 조경구 플로리리다 연합회 회장이 대독했다.
이정웅 한인회장의 기념사가 있응 뒤 아직도 우리나라에 대한 침략한 사실에 인정하지 않는 점과 위안부에 대한 사과가 없는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또 독립후손인 조쌍환 선생이 만세삼창을 찌렁찌렁 울리게 선창하고 모두가 함께 외치며 이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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