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한인강당서 열려
남아공한인회(회장 김진의)가 지난 15일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강당에서 8.15광복절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대사관, 지상사회, 경제인연합회, 종교단체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광복절이 주는 역사적 교훈을 전하고자 한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글짓기대회를 함께 가졌다고 한인회는 전했다.
기념식 축사를 통해 김진의 한인회장은 “교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조국 광복의 역사를 기념할 수 있는 것에 의의를 둔다”고 밝혔다. 첼로, 해금, 제주도민요 공연 등도 마련됐다. 행사 후 한인회는 다양한 한국음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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