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100박스 현지에 초등학교에 전달
쿠웨이트한인회(회장 심현섭)가 케냐에 한국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쿠웨이트한인회는 “8월 22일 케냐 사파리파크 호텔에서 구충제 100박스를 현지 초등학교에 전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쿠웨이트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심현섭 쿠웨이트한인회장과 친분이 깊은 김병태 케냐한인회장을 대신해 케냐 사파리 파크호텔 매니저인 Japhlet Kimathi가 참석했고 그는 의약품을 대신 받아 케냐한인회(회장 김병태)에 전달했다.
이날 Japhlet Kimathi 씨는 케냐에 어린이들을 위한 구충제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김병태 케냐한인회장은 전해 받은 구충제를 선교사를 통해 현지 초등학교에 전달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