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주주장-존 오-미셀박
뉴욕한인회 자랑스러운 한국인, 주주장-존 오-미셀박
  • 월드코리안
  • 승인 2010.12.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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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2010 KAAGNY AWARD' 수상 영예 안아

▲ 주주 장 (ABC 굿모닝아메리카 앵커)
[GALA] 2010 KAAGNY AWARD 수상 - 주주 장 ABC 굿모닝 아메리카 앵커

매일 아침 미국인의 아침을 깨우는 목소리, 주주 장. 그녀는 ABC 방송국의 간판 아침뉴스쇼 '굿모닝아메리카 (Good Morning America)'의 뉴스리더 (News Reader)로 미국의 새벽을 연다.

1965년 미국으로 건너온 이민자로써 한인들에게 성공의 모델이 되어주며 차세대 리더로서 한인커뮤니티와 주류사회의 중심에 서있다. 지역방송 앵커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전형적인 엘리트 언론인인 그녀는 지난 10월, 제30회 코리안퍼레이드의 주류사회 홍보 및 활동의 일원으로 ABC의 굿모닝아메리카에 방청객으로 출연한 뉴욕한인회 임원 및 관계자들에게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미국사회에 우뚝서는 한인커뮤니티를 볼 수 있을 것 입니다"라며 격려하기도 했다.

현재 한인커뮤니티재단 (KACF)의 자문위원으로 동포사회의 기부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는 주주 장씨는 한인사회의 리더로써 보여주고 있는 활약상에 힘입어 2010 KAAGNY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존 오 중령 (Lieutenant Colonel John Oh, MD)
2010 KAAGNY AWARD 수상 - 아프가니스탄 전쟁 영웅 군의관 존 오 중령 (LTC John Oh, MD)

2007년 아프가니스탄. 작전 수행 중 탈레반 무장반군의 공격으로 허벅지와 골반 사이에 터지지 않은 포탄이 박힌채 막사로 실려온 모스 일병 (Private Channing Moss). 현행 미군법상 모스일병은 타 병사들의 안전을 위해 모르핀 (Morphine) 주사를 맞은채 홀로 격리된 벙커에서 죽음을 맞이해야 했다. 하지만 교전지역 군의관이었던 존 오 중령 (당시 소령)은 군법을 어기면서 까지 모스일병의 수술을 강행하여 그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 보냈다.

모스 일병이 수송되어 오고 상태가 위험하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 "Everybody Get Out!" 외마디로 막사안의 모든 사람을 밖으로 내보내고 뜻을 같이한 몇 명의 보조군의관과 간호원들과 함께 터지기 일보직전인 로켓을 제거한 존 오 중령. 그는 "누구나 그런 상황에서라면 나와 같은 결정을 내렸을 겁니다" 며 자신을 낮추었다.

뉴욕한인회는 존 오 중령이 보여준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을 한인사회에 알리고 모범의 지표로 삼고자 2010 KAAGNY AWARD를 수여하게 되었다. 미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 (West Point)를 졸업하고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거쳐 현재 독일에 위치한 랜스툴 미군병원 (Landstuhl Regional Medical Center)에서 군의관으로 재직중인 존 오 중령은 "뉴욕동포들로 부터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나의 작은 행동으로나마 한인들이 미국사회의 자랑스러운 일원으로 더 정진하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미셸박스틸 조세형평국 위원
2010 KAAGNY AWARD 수상 - 미셸 박 스틸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 위원

캘리포니아 제3지역구의 조세형평국 위원인 미셸 박 스틸씨는 현재 미국내 최고위 한인 선출직 공무원으로 잘 알려져있다. 1975년 18세의 나이로 미국에 이민 온 박 위원은 1992년 LA폭동 당시 지역 정치인들에게 한인의 입장을 대변하며 정치에 입문한 후 현재 캘리포니아주의 국세청 격인 조세형평국의 위원까지 올라온 대표적 성공 케이스다.

캘리포니아주의 한인소상인들과 비지니스에 국세청 (IRS)보다 더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조세형평국. 정작 많은 한인들은 그런 사실을 모른채 세금이 불합리하게 책정되면 발만 동동 구른다. 현 실정상 한인커뮤니티를 대변해줄 수 있는 정치인이나 당국관리가 거의 부재한 까닭이다.

미셸 박 스틸 위원은 LA폭동 당시 한인들이 흑인들의 폭동에 맞서 함께 폭력적으로 대처하며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소문에 대하여 한인커뮤니티가 일방적 공격을 받고 있으며 정작 폭동의 가장 큰 피해자는 지역경제의 뿌리를 지탱하는 한인소상인들이라는 사실을 직접 지역정치인들에게 설명했다. 지역정치인들이 당장 다음날부터 언론에 나와 자신이 한 얘기를 그대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한인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를 계기로 한인들의 무관심 속에 그 중요성이 방관되어 왔던 조세형평국의 위원까지 올라와 고위직 공무원으로서 한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박 스틸 위원. 현재 500만명 이상의 납세자들이 그녀의 지역구에 소속되어 있다고 하며 상당수가 한인들이라고 한다.

그녀만의 특별한 리더쉽과 통찰력으로 한인들이 높게만 보았던 미 정치의 벽을 넘어서며 차세대 한인리더들에게 보여준 모범적 공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뉴욕한인회는 2010 KAAGNY AWARD 수상자로 미셸박스틸 위원을 선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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