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는 중국에 있는 우리뿐 아니라 전세계 한인들이 따스함속에서 크고 작은 꿈을 이루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머물고 있는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은 세계 인민들이 서로 단결하고 협력하면서 조화로운 세계를 이루자고 하셨습니다.우리 또한 서로 단결하고 협력해서 중국속에서 존경받는 한인 사회를 이뤄나가고자 합니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을 돕고 중소기업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경쟁력을 키워야 합니다.그리고 우리가 서로 힘을 합칠 때 우리 한인사회도, 해외에 있는 우리의 삶도 제대로 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저를 비롯한 재중국한국인회는 먼저 몸을 낮추고 분골 쇄신의 자세로 나가겠습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희망과 설렘을 주는 가슴 벅찬 날입니다.서로 격려하면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갑시다.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다시 한번 기원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년 1월 1일
 

재중국한국인회 회장 정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