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부터 2박3일간··· 콜로라도협의회 주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2016년도 NAKS 학술대회를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콜로라도 덴버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미영 NAKS 회장이 내년 학술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19일 콜로라도 덴버를 방문하고, 덴버 국제공항에서 6마일 떨어진 르네상스 덴버 호텔과 계약을 했고 내년도 행사 계획에 대해 장동구 이사장, 이승민 부회장 ,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임원들과 논의했다고 NAKS는 전했다.
콜로라도 지역협의회는 14개 NAKS협의회 중 가장 작지만 지난 2006년 24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유미순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장은 “연중 해가 비치는 날이 300일 이상인 덴버에서 더욱 활기찬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총회장은 “NAKS설립 35년을 맞이하는 2016년 학술대회는 한인 사회 뿐 아니라 주류사회에도 다가가도록 문호를 개방해 콜로라도에서 한류와 한국 문화를 크게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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