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군순항함 훈련전단인 강감찬함과 대청함 2척 군함이 사우디아라비아 젯다에 입항했다. 젯다한인회(회장 임호성)는 “젯다교민들이 훈련전단 입항을 축하하는 환영행사를 가졌으며, 해군 간부진과 오찬을 함께 하고 선상견학도 했다”며 사진을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훈련전단 젯다교민 환영행사가 9월 28일 열렸으며 29일에는 선상리셉션이, 30일에는 해군간부와 한인회 임원진, 행사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하는 만디(찐 양고기)파티가 진행된다. 아울러 3일간의 훈련전단 젯다 체류 기간 동안 해군 및 해사생도들이 젯다 시내를 투어하며, 박물관, 쇼핑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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